[연예팀] ‘아버지와 이토씨’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3월29일 영화 ‘아버지와 이토씨(감독 타나다 유키)’의 수입사 얼리버드픽쳐스는 작품의 4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버지와 이토씨’는 아야(우에노 주리)와 그녀의 남친 이토(릴리 프랭키)가 사는 집에 아야 아버지(후지 타츠야)가 무단 입주(!)한 후, 함께 살게 된 세 사람이 만들어가는 2017 가족 시트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세 사람의 톡톡 튀는 캐릭터와 일상 에피소드가 웃음을 유발하며, 동시에 아버지의 숨겨진 비밀이 무엇일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아야에게 “속으론 내가 죽도록 싫었지?”라고 쏘아붙이는 아버지의 모습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가족 간의 애증과 갈등이 느껴지는 대목.
또한,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표정만으로 각각의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낸 배우 우에노 주리, 릴리 프랭키, 후지 타츠야의 절묘한 조합이 시선을 끌어당긴다.
한편, 영화 ‘아버지와 이토씨’는 4월20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얼리버드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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