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day ‘로맨스의 일주일4’,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

입력 2017-03-30 10:09  


[연예팀] ‘로맨스의 일주일4’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종영소감을 밝힌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4에는 배우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배우 임주은이 스페인으로 사랑 찾기 여행을 떠났다.

지난 7회 동안 리얼하게 공개된 로맨스 남녀 6인의 감정. 이들의 복잡 미묘한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지 금일(30일) 방송되는 최종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이 종영을 앞두고, 로맨스녀 3인의 종영소감을 살짝 공개했다. 누구보다 설레고, 가슴 떨렸을 로맨스녀 3인의 마지막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맏언니 장희진, 엉뚱하고 솔직한 그의 진심
평소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갑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쌓은 배우 장희진이 ‘로맨스의 일주일4’를 통해 제대로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여정을 마친 뒤 장희진은 “일주일인데 마치 1년 동안 함께 있으면서 남자친구랑 싸우는 기분이었다. 그 정도로 짧은 순간에 많은 것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에 더욱 진솔한 종영소감은 ‘로맨스의 일주일4’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러블리 소진, 누구보다 파란만장했을 그의 진심
소진은 이번 여정을 통해 무대 위 화려하고 섹시한 모습과는 달리,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 여정에서 누구보다 힘겨웠던 로맨스녀도 소진이었을 것이다. 소진은 “일주일 안에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한 적이 있을까? 나에게 이번 일주일은 망설임도 고민도 있었던 시간이다”고 털어놨다. 소진의 진짜 진심은 무엇일까.

◆똑 소리 막내 임주은, 언제나 노력하던 그의 진심
임주은은 시선강탈 미모와 똑 소리 나는 면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스페인어 책을 준비하는 등, 언제나 많은 노력을 하던 임주은은 로맨스남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임주은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소통하고, 감정을 공감하기에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똑 소리 막내 임주은의 진짜 진심은 ‘로맨스의 일주일4’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4’ 최종회는 금일(30일) 목요일 오후 6시,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사진제공: 후케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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