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전원책이 차기 대통령을 걱정한다.
3월30일 방송될 JTBC ‘썰전’ 212회에서는 출연진이 ‘오바마 케어’ 대체 시도 등 미국 트럼프 정부의 행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시민 작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 개혁에 대해 “소위 ‘국경조정세’가 포함돼 있다”며, “수입품에 국경통과세를 붙인다는 것인데, 이런 관세는 WTO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전원책 변호사는 “중국이 (사드 보복으로) 치고, 미국도 이렇게 친다”며, “게다가 (재정을 펼) 나라의 곳간도 말라서, 차기 정부는 굉장히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차기 정부가 처한 상황을 걱정했다.
또한, 전원책은 “다음 대통령은 잘해도 욕을 엄청나게 먹고 나갈 운명인데 이 어려운 자리를 왜 하려고 난리들인지 모르겠다”고 걱정을 펼쳤고, 이에 유시민은 “애국심 때문일 것이다”며 조심스러운 추측을 덧붙였다는 후문.
한편, JTBC ‘썰전’ 212회는 금일(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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