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승현이 장시호와의 인연을 고백한다.
3월31일 방송될 MBN ‘아궁이’ 207회에서는 ‘2017 불륜시대’라는 주제 아래 최근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불륜 스캔들’을 다룬다. 이와 관련 연예부 기자들을 및 이혼 관련 법률 전문가들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김승현은 “8년 전쯤 지인에게 장시호를 소개받았던 적이 있었다. 저는 미혼부라 아이를 혼자 키우는 입장이었고, 그 분도 이혼 후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었다”고 운을 떼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주선자가 장시호에 대해 설명할 때, 재력도 상당하고 방송이나 연예계에 힘이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하지만 당시 저는 그런 도움은 받고 싶지 않았고, 굳이 왜 만나겠는가 싶었다”며 이야기를 이끌어갔다.
더불어 김승현은 “저처럼 다른 연예인들도 아마 장시호를 아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 분을 안다는 이유만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소신 발언을 전했다는 후문.
한편, MBN ‘아궁이’ 207회는 금일(3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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