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2017 서울모터쇼 전시관에서 트랙바이시클코리아와 교통약자 보호 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도로를 나누자(Share the Road)'란 주제로 활동에 나선다. 보행자와 자전거, 자동차 등 교통당사자가 서로를 배려하며 도로를 함께 나눠 쓰자는 취지다. 도심과 레저공간을 아우르는 SUV CR-V 터보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고, 자동차와 자전거가 안전한 도로를 만들자는 목표로 협약을 맺었다는 게 양측 설명이다.
신범준 혼다코리아 홍보실장은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CR-V 터보가 레저를 즐기고자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자전거 애호가분들과 함께 안전한 도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비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팀장은 "자전거와 자동차가 안전하게 도로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서로의 작은 배려만 있다면 더욱 즐거운 라이딩과 드라이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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