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정소민, “기타 연주 장면은 아쉬웠던 신”

입력 2017-04-05 16:34  


[김영재 기자] 정소민이 기타 연주 장면을 언급했다.

4월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돼 김형협 감독, 윤제문, 정소민이 참석했다.

이날 정소민은 극중 기타 치는 장면에 대해 “총 5~6개월 정도 연습을 한 것 같다”며, “촬영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연습했다. 기타 자체가 정말 재밌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딸인 도연이 치는 것이 아니라 아빠 상태가 기타를 연주하는 것이라서 그 지점이 너무 어려웠다. 새로 하는 것도 많은데 거기에 아저씨 연기까지 더해져야 하니까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신이다. 더 잘했어야 됐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몸이 바뀌면서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아빠와 딸의 바디 체인지 코미디로, 미국 유학 중 ‘신세틱 러스트(Synthetic Lust)’ ‘더 기프트(The Gift)’ ‘텍사스 걸(Texas Girl)’ 등을 연출하며 다수의 영화제들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김형협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한편, 영화 ‘아빠는 딸’은 4월12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영화사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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