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정소민, “춤추는 윤제문의 몸 라인은 요염”

입력 2017-04-05 17:09  


[김영재 기자] 정소민이 윤제문의 춤을 평가했다.

4월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돼 김형협 감독, 윤제문, 정소민이 참석했다.

이날 정소민은 극중 윤제문이 연기했던 원상태의 시스타 ‘나 혼자’ 춤에 관해 “오늘 처음 풀로 봤다”며, “몸 라인이 요염하시더라. 재밌게 봤다. ‘나는 절대 저렇게 못 추겠다’ 싶을 정도로 요염하게 나왔다”고 연기 선배의 아이돌 댄스를 평가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몸이 바뀌면서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아빠와 딸의 바디 체인지 코미디로, 미국 유학 중 ‘신세틱 러스트(Synthetic Lust)’ ‘더 기프트(The Gift)’ ‘텍사스 걸(Texas Girl)’ 등을 연출하며 다수의 영화제들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김형협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한편, 영화 ‘아빠는 딸’은 4월12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영화사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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