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영 기자]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를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원조 동안 미인 임수정. 큰 눈망울과 뽀얀 피부까지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제는 사랑스러움보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 더욱 아름다워진 임수정의 공식석상 스타일링을 준비했다.
원피스 스타일링
드라마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는 차분한 느낌의 옐로우, 그린, 블루, 블랙이 적절히 가미된 패턴 롱 원피스를 단독으로 매치했다. 허리 부분에 블랙 벨트를 착용해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했으며 원피스 포인트 컬러인 블루 계열로 맞춘 스틸레토 힐로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의류 행사장에는 단아하고 우아한 블랙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넥라인과 소매 부분이 비치는 시폰 소재의 시스루 블랙 원피스에 작은 꽃무늬가 수놓아진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여기에 큐빅으로 장식된 스트랩 샌들을 착용해 멋스럽고 성숙한 무드의 룩을 완성했다.
미디스커트 스타일링
시계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찾은 임수정은 랩 스타일의 화이트 셔츠에 앞트임이 돋보이는 그린 계열의 스팽글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파스텔 블루톤 스틸레토 힐을 매치하고 네크리스, 시계, 뱅글 등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영화 제작 보고회 현장에는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네이비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브이넥 화이트 셔츠에 독특한 절개 디테일의 네이비 컬러 미디 스커트를 매치해 차분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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