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차태현, 이틀 만에 방전...“힘들다”

입력 2017-04-17 10:48  


[연예팀] 차태현이 1박2일 만에 방전된다.

4월18일 방송될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22회에서는 3박5일 일정 패키지 여행 속에 배우 차태현이 이틀 만에 체력저하를 호소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차태현은 라오스 여행 초반만 해도 ‘뭉쳐야 뜬다’ 멤버들을 압도했다. 타 여행 프로그램 노하우를 대방출하며 각종 리액션들로 재치있는 웃음을 끌어냈던 것.

하지만 그는 여행 이틀 차가 되자 급격한 체력 저하를 호소하며 “힘들다”는 말을 꺼내기 시작했고, 37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와 아침 일찍부터 시작되는 패키지 여행의 강행군 앞에 항복을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던 중 차태현에게 재역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꽝씨 폭포를 찾아 물놀이를 즐기던 멤버들 사이에서 다이빙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이 시작되었기 때문.

차태현은 공중에서 한 바퀴를 돌며 다이빙을 하는 등 화려한 고난도 입수를 선보이며 예능계 입수 전문가다운 모습을 유감없이 뽐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22회는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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