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식당’ 이천수, 사우디 음식 도전...셰프들도 어려운 미션

입력 2017-04-17 10:57  


[연예팀] 이천수가 만디에 도전한다.

4월17일 방송될 올리브TV ‘요상한 식당’ 6회에서는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천수가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에게 대접받았던 만디와 코프타에 도전한다. 더불어 가수 솔비는 브라질 보양식 페이조아다와 아카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들과 셰프들은 사우디아라비다 전통 요리 만디의 등장에 ‘멘붕’에 빠졌다. 원조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권은 "대한민국에서 해 본 요리사가 한 명도 없을 것"이라며 걱정을 드러냈고, 남성렬 셰프 역시 “3일 간 공부를 했지만 어렵더라”고 밝혔다는 후문.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만디를 주문한 이천수는 재료를 냄비에 넣은 채로 써는가 하면, 믹서기 대신 손으로 토마토를 으깨는 등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고.

한편, 과연 이천수는 향신료와 허브 그리고 생소한 식재료들 사이에서 만디를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올리브TV ‘요상한 식당’ 6회는 금일(17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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