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돌아온 복단지’ 출연진이 첫 만남을 가졌다.
4월19일 MBC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측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드라마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마주희 작가와 권성창 PD를 비롯 강성연, 고세원, 송선미, 이정길, 박인환, 선우은숙, 이혜숙, 김나운 등 주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별 출연으로 이름을 올리는 이필모도 빠지지 않았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권성창 PD는 “캐릭터가 살아있는 대본이다”며, “6개월 장기간 프로젝트기 때문에 감정과 체력 면에서 많이 지칠 것 같다. 긴 시간동안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나가자”고 파이팅을 외쳤다는 후문.
또한, 마주희 작가는 “다들 너무 잘 하신다. 뵙고 싶었던 분들과 일하게 돼 영광이다.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인 만큼 저만 잘 하면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대본 리딩 소감을 밝혔다.
작가의 한마디처럼 출연진은 첫 호흡을 맞춰보는 자리였지만,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드라마 전체를 받쳐주는 중견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력은 현장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채웠다는 전언.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행복을 주는 사람’ 후속작으로 5월15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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