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아이와 만드는 간식 레시피

입력 2017-04-27 14:00  


[오은선 기자] 5월5일 어린이날이 코앞이다. 이날은 동물원, 놀이공원 등 다양한 테마파크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차기 마련. 아이와 함께 외출 및 외식을 해도 좋지만, 집에서 간식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 부모와 함께 직접 만드는 간식은 맛은 물론 특별한 추억이 될 것. 더불어 만든 간식을 들고 가까운 곳에 산책하러 나가도 좋다. 이에 활용하면 좋을 간단한 간식 레시피를 추천한다.

쿠키 만들기


버터 60g, 슈가파우더 40g, 소금, 달걀, 박력분을 준비한다. 버터와 달걀흰자는 실온에서 30분 이상 꺼내 둔다. 볼에 버터를 넣고 핸드믹서로 부드럽게 풀어 준다. 슈가파우더와 설탕, 소금을 섞어 나눠 넣으며 핸드믹서로 약하게 휘핑한다. 이어 달걀흰자를 넣고 계속 저어 고운 크림 상태로 만든다. 박력분을 체 쳐 넣고 섞는다. 반죽을 모양내어 찍은 뒤 오븐에 구우면 된다.

만일 이 단계가 번거롭다면 쿠키만들기 키트를 사도 좋다. 간단하게 반죽을 만들 수 있으며, 쿠키 틀로 꾸미는 단계를 아이와 즐기면 된다. 아이가 자유롭게 모양낼 수 있도록 도와주자.

‘치밥’ 만들기


남녀노소 사랑받는 치킨. 치킨을 활용한 치밥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색다른 재료가 필요하지 않고 제조 방법도 간단해 간식으로 제격이다.

어떤 치킨을 넣어도 좋지만, 치밥의 원조로 불리는 굽네치킨을 추천한다. 매콤한 맛의 볼케이노 치킨을 활용한 치밥부터, 최근 출시된 갈비천왕 치밥까지 다양한 치밥을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아이 입맛에 맞춰 치킨 메뉴를 골라 활용하자. 이에 최근 출시된 갈비천왕을 활용한 레시피 2건을 참고해보자.

>>치킨마요덮밥


굽네 갈비천왕 치킨은 뼈를 분리해 살을 찢고 치킨무를 잘게 자른다. 이때 아이에게 비닐장갑을 껴준 뒤 직접 분리하라고 해도 좋다. 그다음 달걀을 스크램블 해 준비한다. 그릇에 밥을 담고 왕중왕 소스와 치킨, 스크램블에그, 김 가루를 보기 좋게 올린다. 마요네즈를 뿌리면 끝.

>>주먹밥


치킨과 뼈를 분리해 살을 찢고 치킨 무를 잘게 자른다. 밥에 왕중왕 소스와 참기름, 김 가루를 넣어 섞는다. 만든 밥에 치킨과 무를 넣고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면 끝. 이때 주먹밥 틀을 사용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도 좋다.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만들 수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다. 
(사진출처: 굽네치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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