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 도심 밀폐 스릴러...긴박감 가득한 보도스틸 12종 공개

입력 2017-04-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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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의 영화 ‘더 바’가 긴박감 넘치는 12종의 보도 스틸 컷을 공개했다.

오는 5월 개봉하는 ‘더 바’는 어느 날 마드리드 광장에서 벌어진 갑작스러운 살인 사건으로 ‘바’에 갇히게 된 사람들이 ‘바’ 안에 있어도, ‘바’ 밖으로 나가도 죽게 되는 진퇴양난 상황에 빠져 생존을 위해 서바이벌 사투를 벌이게 되는 도심 밀폐 스릴러이다.

‘더 바’는 ‘야수의 날’ ‘커먼 웰스’ ‘퍼펙트 크라임’ ‘마이 빅 나이트’ 등 스페인 최고의 스타 감독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의 최신작으로 2017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으로 공식 초청되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더 바’는 도심 속에서 갑작스럽게 벌어진 총격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스피드 넘치면서도 미스터리한 사건 전개로 관객들을 극한의 긴장감으로 몰아간다는 평을 받으며 베를린국제영화제 상영 시 박수갈채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아울러 ‘더 바’는 지난 3월24일 스페인 개봉 시 ‘미녀와 야수’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Top 10 자리를 지키며 흥행 질주 중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더 바’의 보도스틸 컷은 정체불명의 총격 살인 사건 후 ‘바’ 안에 갇히게 된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갑작스러운 총성과 살인 사건으로 패닉에 빠진 인물들의 모습과 ‘바’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는 ‘더 바’의 보도스틸 컷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바’의 외부로 통하는 공간을 발견한 사람들의 모습, 권총으로 서로를 위협하는 장면 등 다양한 상황들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어 ‘바’에서 도대체 어떤 일들이 발생하는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다양한 인물들이 ‘바’ 안에 갇혀 펼치는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보도스틸 컷 12종을 공개하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더 바’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에이앤비픽쳐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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