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코리아, 편의성 높인 QX60 출시

입력 2017-04-24 10:53   수정 2017-05-24 08:34


 인피니티코리아가 편의성을 강화한 2017년형 QX6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피니티에 따르면 새 차는 소셜미디어, 검색 기능을 추가한 인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여성과 어린이 탑승객을 위해 범퍼 하단 발동작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 프리 파워 리어 게이트'와 레버를 조작해 2열 시트를 쉽게 접을 수 있는 '멀티 모드 시트'도 갖췄다. 또 보스 15개 스피커의 캐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을 적용했다.

 동력계는 3.5ℓ 엔진을 얹어 최고 269마력을 발휘한다. 구동계는 바퀴 동력배분을 최대 50:50까지 실시간 제어할 수 있는 인피니티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을 장착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6,290만 원이다.

 한편, 인피니티코리아는 QX60 출시를 기념해 5월2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미로슬라브 꿀띠쉐프 초청 피아노 리사이틀'을 공식 후원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이벤트와 전시장 시승 이벤트를 통해 공연의 R석 초대권을 증정하는 것. 먼저 인피니티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infiniti.korea)에서 QX60 출시 포스팅에 투표와 댓글 작성을 하면 R석 티켓(5명, 1인 2매),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5명, 1인2매), 스타벅스 기프티콘(2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8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또 5월14일까지 강남, 서초, 분당 전시장에서 QX60을 시승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R석 티켓을 증정한다(1인 2매). 당첨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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