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전현무, 정신과 상담 고백...“악플은 내게 장맛비였다”

입력 2017-04-27 09:31  


[연예팀] 전현무가 힘든 고백을 한다.

4월27일 방송될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 7회에서는 일곱 번째 연구 대상으로 ‘심리 전문가’를 다룬다. 이에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 한국코칭심리학회 이희경 코치 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전현무는 “방송 활동으로 인해 한창 악플에 시달릴 때 정신과 교수를 만나 상담을 받았던 적이 있다”며,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그림을 그렸는데, 이 비의 양이 스트레스 양이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전현무는 “교수가 ‘혼자 우산을 들고 견디기에는 많이 버거우시죠?’라고 물어보더라. 그 한마디에 해법을 따로 들은 게 아니었는데도 말 자체에 많은 위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MC 박명수는 “이 친구는 일중독이다. 일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한다”며 걱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한편,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 7회는 금일(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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