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히어로즈’ 주우재, 아이린 등장에 얼음...‘Dumb Dumb’ 열창

입력 2017-04-29 13:06  


[연예팀] 주우재가 레드벨벳을 만난다.

4월29일 방송될 JTBC ‘갑자기 히어로즈’ 2회에서는 지난 용두암에서의 아쉬운 미션 실패를 딛고 멤버들이 해안가 벽화 그리기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금성리 주민센터에 찾아간 정준하, 이재훈, 강타, KCM, 주우재 다섯 히어로는 봄을 맞아 한참 진행 중인 ‘동네 환경 미화 작업’을 요청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너나할 것 없이 어린 시절 그리기 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고, KCM은 “초등학생 때 그림으로 수상한 적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밑그림을 맡은 정준하는 수준급 그림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재훈을 비롯한 멤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대박”을 연신 외쳤다는 후문.

한편, 벽화 그리기를 마친 멤버들 앞에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예리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레드벨벳의 팬을 자처했던 주우재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어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덤 덤(Dumb Dumb)’부터 신곡 ‘위드 유(would you)’를 열창해 두 사람의 극찬을 받았다.

JTBC ‘갑자기 히어로즈’ 2회는 금일(29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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