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강호동, “섬에 가서 무얼 할지 고민”...각별 애정 고백

입력 2017-04-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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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강호동이 긴장과 애정을 드러냈다.

4월28일 CJ E&M 측은 “올리브TV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 개편된다. 이 가운데 ‘섬총사’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섬총사’는 ‘섬대장’ 방송인 강호동, ‘섬미녀’ 배우 김희선, ‘섬총각’ 씨엔블루 정용화 세 사람의 섬 생활기가 그려지는 예능 프로그램. 5월22일 첫 방송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강호동은 “참 떨린다”라며, “최근 한 달 동안 다른 방송 없을 때는 섬에 가서 무엇을 할지 ‘섬총사’ 생각만 했다”라고 프로그램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박상혁 CP는 “‘섬총사’는 오래 전부터 강호동 씨와 함께 기획했던 프로그램”이라며, “출연자들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예능인과 배우 그리고 가수가 각자의 신분을 내려놓고 섬마을에서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는 올리브TV ‘섬총사’는 5월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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