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CBX, 日 최대 패션 음악 축제 ‘걸스 어워드’ 엔딩 무대 장식

입력 2017-05-04 14:52  


[연예팀] EXO-CBX가 일본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으로 구성된 유닛 EXO-CBX(첸백시)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GirlsAward 2017 SPRING/SUMMER’에 출연했다.

이어 첸백시는 오는 5월24일 발매를 앞둔 일본 첫 미니앨범 ‘걸스(GIRLS)’ 타이틀 곡 ‘카칭!(Ka-CHING!)’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첸백시는 작년 10월 국내에서 발매되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헤이 마마!(Hey Mama!)’를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수록곡 ‘더 원(The One)’, ‘체리시(Cherish)’ 등의 무대도 선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GirlsAward’는 패션과 음악 분야의 인기 스타들이 참석해왔으며, 올해 ‘SPRING/SUMMER’에는 첸백시 외에도 케야키자카46, 사카모토 쇼고, 노기자카46, AAA 아타에 신지로 등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게다가 지난 1일 첸백시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이번 타이틀 곡 ‘카칭!’ 뮤직비디오 쇼트 버전이 공개되어, 현지 팬들은 물론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발매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첸백시는 엑소 활동을 비롯, 지난 해 첫 미니앨범 ‘헤이 마마!’를 발표해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등 눈부신 기록을 세우며 최강 유닛다운 면모를 입증한 바 있어, 일본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EXO-CBX의 일본 첫 미니앨범 ‘GIRLS’는 오는 5월24일 현지 발매된다.(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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