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김명수, 카리스마 대립...“한겨울 폭우 속 열연”

입력 2017-05-07 13:00  


[연예팀] 유승호가 빗속에서 연기를 펼친다.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이하 군주)’ 측은 “배유 유승호과 김명수가 극강의 폭우 대치를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는 작품. 유승호와 김명수는 각각 고통 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편수회와 맞서는 세자 역을, 아버지 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세자 역의 유승호와 왕 역의 김명수가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극한 대면을 갖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포스가 위용찬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으며, 비장함 마저 감돌고 있어 둘의 극강 대립이 펼쳐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제작진 측은 “유승호와 김명수는 한겨울 폭우 속에서도 장면에 몰입해 흐트러짐 없는 열연을 선보였다”라며, “왕과 세자라는 엄청난 고뇌를 지닌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고의 명장면을 탄생시킨 두 사람에게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는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10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피플스토리컴퍼니, 화이브라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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