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 “시청률 20%가 넘는다면 극중 의상 입고 팬사인회 하겠다”

입력 2017-05-08 16:04  


[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유승호가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5월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노도철 PD와 배우 유승호, 김소현, 김명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유승호는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저희 넷이 의견을 모아봤다. 시청률 20%가 넘으면 저희 넷이서 극중 의상을 입고 서울 속 여러분들이 원하는 지역에서 팬사인회를 하겠다”고 전했다.

‘군주: 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은 오는 10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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