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고세원-송선미, 스틸컷 공개...애잔 눈빛 교환

입력 2017-05-10 09:17   수정 2017-05-10 22:03


[연예팀] ‘돌아온 복단지’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5월10일 MBC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측은 배우 고세원과 송선미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 4종을 공개했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정통 홈 멜로 드라마.

극중에서 고세원은 한정욱 역을 맡았다. 검사 출신이자 주신 그룹의 딸 박서진의 남편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던 그. 하지만 모든 것을 송두리째 빼앗기게 될 처지에 놓인다.

송선미는 한정욱의 아내이자 주신 그룹의 장녀 박서진 역을 공연한다. 박서진은 재력과 능력을 함께 갖춘 여성 기업인.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자신의 상처와 마주하게 될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한정욱-박서진 커플은 첫 만남부터 애잔한 눈빛을 교환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있다. 더불어 무언가 갈구하는 듯한 한정욱의 눈빛과 근심어린 박서진의 복잡 미묘한 표정은 둘의 관계가 평탄치 않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행복을 주는 사람’ 후속으로 5월15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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