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기자] 스킨케어의 마무리이자 화장대 위 필수템 수분크림. 최근 수분크림의 홍수 속 보습의 기능뿐만 아니라 촉촉함 그 이상을 선사하는 제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존 수분크림과 차별화를 선언하며 더욱 똑똑해진 수분크림을 살펴보자.
보습에 화이트닝을 더하다
많은 여성의 워너비 뽀얀 얼굴. 더불어 촉촉함으로 생기를 더하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화이트닝을 담은 수분크림은 다양한 기능의 스킨케어 제품을 어떤 순서로 발라야 할지 막막한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피부 속부터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보호막을 형성해 자연스러운 투명하고 밝은 피부톤을 뽐낼 수 있다.
# 네이처리퍼블릭 아이슬란드 브라이트닝 수분크림(NATURE REPUBLIC Iceland Brightening Watery Cream) : 아이슬란드의 만년설이 녹아 생긴 아이슬란드 빙하수가 피부 속건조를 케어해주고, 샌드릴리 추출물과 트리플 컨트롤 솔루션의 시너지 효과가 칙칙해진 피부톤을 맑고 균일하게 가꿔주는 수분크림.
보습에 가벼움을 더하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옷차림이 가벼워졌다. 패션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한결 가벼운 스킨케어를 선사해보자. 높아진 온도에 피지 분비가 많은 요즘은 많이 발라도 부담 없는 가벼운 제형의 제품을 선택할 것. 라이트한 사용감을 자랑하지만 피부에 청량감을 선사해줄 여름용 젤 크림은 어떤가.
# 숨 37도 워터-풀 타임리스 워터 젤 크림(SU:M 37 Water-full Timeless Water Gel Cream) : 젤 타입의 가볍고 시원한 텍스처가 건조한 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에 상쾌함을 선사하는 수분크림.
보습에 쿨링 효과를 더하다
우리 몸만 수분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피부 또한 메마름에 갈증을 호소한다는 사실. 그러므로 쿨링감까지 선사한다면 피부가 느끼는 촉촉함이 배가 되게 해줄 수 있다. 수분크림의 시원함을 위해 젤 타입의 제품을 냉장고에 넣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부의 열을 식혀주고 진정효과까지 선사한다.
#키엘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KIEHL’S Ultra Facial Oil-Free Gel Cream Fresh Hydration) : 산뜻한 젤 텍스처가 피부 번들거림 없이 촉촉하게 가꿔주는 쿨링 수분 젤 크림.
(사진출처: 네이처리퍼블릭, 숨37도, 키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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