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첫 의뢰인은 위너...‘강승윤 vs. 탁재훈‘ 포켓볼 한 판

입력 2017-05-20 11:40  


[연예팀] 위너가 ‘오빠생각’에 등장한다.

MBC 측은 “20일 첫 방송되는 ‘오빠생각’의 첫 의뢰인으로 그룹 위너가 출연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오빠생각’은 스타의 의뢰를 받아 ‘영업 영상’을 제작해주는 콘셉트의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위너 강승윤은 내기에서 늘 지기만 한다며 ‘연예계 당구의 신’이라 불리는 탁재훈과의 ‘포켓볼’ 내기를 성사시켰다. 

탁재훈은 내기에서 이기면 “강승윤의 새 자전거를 3500원에 사겠다”라고 호언장담했고, 이에 강승윤도 “100만원에 팔겠다”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

한편, 이승훈은 유세윤과 댄스 배틀을 선보였다. 유세윤은 ‘개코 원숭이’ 댄스로 기선을 제압했고, 이에 맞서 이승훈도 ‘개코원숭이’ 따라잡기로 응수하며 접전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MBC ‘오빠생각’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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