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 6월6일 개봉 확정...‘현충일에 만나는 톰 크루즈’

입력 2017-05-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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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미이라’의 개봉일이 공개됐다.

5월19일 영화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의 배급사 UPI코리아 측은 “압도적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가 마침내 6월6일 현충일 개봉을 확정했다.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의 첫 베일이 벗겨진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미이라’는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에 맞서는 닉 모튼(톰 크루즈)의 사투를 관람 가능한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이와 관련 ‘미이라’의 개봉일은 북미를 비롯한 영국, 중국 등 주요 국가들보다 3일 빠른 일정.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톰 크루즈의 ‘미이라’를 만나게 되는 셈이다.

또한, 관람 등급이 15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되어 ‘미이라’ 시리즈에 익숙한 3040 관객들뿐만 아니라 1020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한편, 과연 영화 ‘부산행’의 좀비 신드롬을 잇는 미이라 신드롬이 대한민국에서 펼쳐질 수 있을지, ‘미이라’는 6월6일 현충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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