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 짐 줄이는 착한 뷰티템은?

입력 2017-05-25 10:14  


[임미애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국내 및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추억을 쌓아가데 있어 패션과 뷰티는 기분 전환을 하는데 가장 큰 효과를 제공한다.

스타들 역시 여행지에서는 공식 석상과는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캐주얼한 모습부터 화끈한 노출까지 각자의 방식에 맞춰 바캉스를 즐긴다. 이들처럼 휴양지를 거닐고 싶다면 여행 짐은 어떻게 꾸려야 할까.

원하는 스타일이 많아질수록 짐은 늘어난다. 이때 가방의 무게를 덜어줄 뷰티템을 사용하면 동일한 개수의 화장품을 최소한의 공간에 챙겨갈 수 있다. 여행 테마에 필요한 메이크업 제품을 효율적으로 챙기는 방법을 알아보자.

“윤아 X 스페인” 내추럴한 메이크업


스페인에 방문한 윤아는 캐주얼한 패션에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선택했다.

눈썹부터 입술까지 전반적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눈에 띄는 컬러를 사용하지 않고 채도가 낮은 아이템을 사용한 것. 내추럴한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눈이다. 아무리 얇게 아이라인을 그려도 어떤 텍스처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이미지는 바뀐다.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한 번 마르면 번지지 않아 여행 갈 때 많이 선택하는 타입이다. 물놀이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선이 또렷하게 연출돼 진한 메이크업을 한 듯한 효과를 준다. 내추럴한 메이크업에는 액체형보다는 젤 타입을 추천한다.

젤 전용 브러시에 소량을 묻혀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꾸듯 아이라인을 그려주면 마치 본연의 눈매가 또렷한 것처럼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단 번지지 않도록 파우더를 눈꼬리 부분에 칠해 유분기를 잡아주도록 하자.

“혜리 X 일본” 민소매 패션


민소매티셔츠는 한 여름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체형에 맞춰 슬리브리스를 즐길 수 있는 코디법을 공개한다.

팔뚝 살이 콤플렉스라면 혜리의 라이트 블루 셔츠처럼 어깨 끈이 넓은 민소매를 선택하자. 패턴은 화려할수록 좋다. 시선이 분산돼 팔뚝이 도드라져 보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어깨가 좁은 편이라면 암홀이 넓은 루즈 핏 민소매를 찾아보자. 신체 사이즈보다 의상이 크기 때문에 어깨가 자연스럽게 넓어 보이며 동시에 암홀 사이로 속살이 노출돼 여성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바캉스 스타일, 메이크업 준비물 챙기기


여행 짐을 꾸릴 때는 필요한 것들만 넣어서 최소한의 부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니스프리 ‘마이팔레트’는 섀도우, 블러셔, 섀딩, 하이라이터, 브로우, 컨실러 등이 하나의 팔레트에 구성돼 있다. 각 제품별 원하는 컬러와 텍스처를 선택할 수 있어 맞춤 메이크업 룩에 유용하며 파우치 부피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랑콤 ‘미드 나잇 인 파리 클러치’는 아이섀도우 4종과 아이라이너 3종, 크림 블러셔 1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명에 따라 반짝이는 실버 클리터 타입과 그윽한 눈매를 연출하는 컬러 중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자외선 차단제는 바캉스의 필수품이다. 싸이닉 ‘엔조이 아쿠아 썬쿠션’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이고 톤업 효과까지 있어 피부 화장 수정 시 파운데이션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슬란드 빙하수가 40% 함유돼 있어 촉촉한 쿨링감을 선사한다.

스킨젠 ‘에코글램 선스틱 플러스’는 자외선을 만나면 용기 뚜껑이 보라색으로 변하면서 자외선이 피부에 닿는 순간을 알려준다. 투명한 색상의 스틱형 제품으로 백탁현상이 없고 피부 굴곡을 고려한 곡선형 타입으로 제작돼 빈틈없이 바를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윤아-혜리 인스타그램, 이니스프리, 랑콤, 싸이닉, 스킨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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