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최근 JTBC 드라마 ‘맨투맨’에서 러시아 첩보국 소령 ‘페트로프’ 역을 맡아 박해진의 친구이자 조력자로 열연 중인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bnt와 진행한 화보촬영에서 ‘노블립스’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훤칠한 키에 이국적인 마스크, 턱을 뒤덮는 수염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배우 포스를 진하게 풍기며 촬영장에 등장한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아시아계 미국인 배우. 1998년 우연한 기회로 이재한 감독의 영화 ‘컷 런스 딥’으로 데뷔해 어느덧 연기 인생 20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연기자다.
이후 ‘태풍’, ‘기담’, ‘아이리스’, ‘구가의 서’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연기의 폭을 조금씩 넓혀온 그는 특히 작년 한해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던 ‘태양의 후예’에서 신스틸러 악당 ‘아구스’ 역을 맡아 드라마의 흥행에 혁혁한 공을 세우는데 성공, 현재는 드라마 ‘맨투맨’에서 러시아 첩보국 소령 ‘페트로프’ 역을 맡아 박해진의 친구이자 조력자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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