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되는 법? ‘청순’하게 연출하자!

입력 2017-05-29 14:35  


[김민수 기자] 배우 구혜선, 성유리, 서현진이 최근 청순한 매력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평소 ‘청순함의 대명사’로 통할만큼 이들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이며 일정을 소화한 것. 이날도 화이트와 핑크 컬러를 활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 조합으로 청초한 자태를 선사했다.

여자라면 한번쯤 따라하고 싶은 ‘청순 룩’.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운 여신 모습을 표현하는 그녀들만의 청순 스타일에 대해 알아봤다.

#구혜선, “핑크 컬러로 청순함 강조”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했던 배우 구혜선이 핑크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그는 브이네크 라인이 돋보이는 핑크 원피스를 착용해 사랑스럽고 청아한 매력을 그대로 발산한 것. 특히 하늘하늘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그녀의 가녀린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Editor Pick] 핑크 컬러가 들어간 원피스에 쇄골이 살짝 드러나도록 아찔한 노출이 가미된다면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원피스의 소매 쪽 프릴 디테일이 은근한 섹시미까지 자아낼 수 있을 것. 

#성유리, “내가 바로 원조요정!”


최근 결혼 소식으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성유리가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나날이 예뻐지고 있는 그는 이날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 조합만으로 여성미 넘치는 스타일링을 연출, 여기에 그녀 특유의 청순함까지 돋보이도록 했다.

[Editor Pick] 청순함을 강조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블라우스다. 디자인을 선택할 때는 소매 부분이 부각될 수 있도록 커프스 디테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데님 팬츠를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는 한층 페미닌한 무드를 줄 수 있으며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어필할 수 있다.

#서현진, “이번만큼은 단아하게~”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던 배우 서현진. ‘로코퀸’으로 통할만큼 발랄함을 보여줬던 그는 평소 모습과 달리 단아하면서도 청초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포토월에 올랐다. 단발헤어가 유난히 돋보였던 그녀는 롱 원피스로 차분하면서도 기품이 넘치는 화이트 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Editor Pick] 여성들의 로망 ‘원피스’는 청순의 극치를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으로 꼽힌다. 특히 레이스 소재로 된 화이트 원피스는 화사한 여신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소녀 감성까지 풋풋한 청순 느낌을 내기에 제격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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