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버스’ 탁재훈, “이상민에게 프로듀싱 맡길 생각 있어”

입력 2017-05-29 11:18   수정 2017-05-29 11:34


[연예팀] 탁재훈이 ‘주크버스’에 탑승한다.

5월30일 방송될 국내 케이블 채널 스카이드라마 ‘주크버스’ 20회에서는 MC 이상민이 게스트 탁재훈에게 컨츄리꼬꼬 재결합 프로듀싱 제안을 듣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민에게 컨츄리꼬꼬 프로듀싱을 다시 맡길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탁재훈은 “한 번 더 맡길 생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상민은 “예전에 처음 제의했을 땐 그렇게 피하더니 이제 와서 왜 그러느냐”라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또한, 이상민은 가수 백지영에게 처음으로 발라드를 권유해 ‘사랑 안 해’를 탄생시킨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부도 때문에 음반 제작에 끝까지 참여하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과 더불어, ‘사랑 안 해’를 라이브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과연 탁재훈과 이상민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는 어떤 결말이 났을지, 스카이드라마 ‘주크버스’ 20회는 30일 오후 8시 방송된다.(사진제공: 스카이티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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