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악녀’가 해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월30일 배급사 뉴(NEW) 측은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가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136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
특히, ‘악녀’는 북미와 남미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오세아니아, 대만, 필리핀 등 115개국과 선판매를 체결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해외 배급사의 관심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이후 베네룩스,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 스칸디나비아 등 추가 21개국과 판매 계약을 맺으며 총 136개국 배급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프랑스 배급사 측은 “너무나도 훌륭한 작품이고 강렬한 액션시퀀스에 시선을 빼앗길 수 밖에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미국의 배급사 측은 “처음부터 끝까지 스릴 넘치는 질주, 강렬하고 파워풀한 김옥빈의 연기”라고 호평을 전했다.
‘악녀’의 해외 배급을 맡은 콘텐츠판다에 따르면 여성 킬러라는 캐릭터와 감각적인 액션 장르라는 점에 해외 바이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편, 영화 ‘악녀’는 6월8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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