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공식 판매사 아주네트웍스가 경기도 김포 신도시에서 3달 동안 프리미엄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주네트웍스는 목동전시장 방문객 데이터 분석 결과 김포신도시 거주자 비율이 증가한다고 전했다. 이 지역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8월22일까지 임시 라운지를 마련하기로 결정한 이유다.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라운지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 퇴근 후 방문할 수 있도록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구매 상담, 시승, 브랜드 체험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화로 사전 예약 시 원하는 차를 지정한 시간에 시승할 수 있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한다.
라운지 방문과 시승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문객에겐 기념품과 함께 프리미엄 음료를 제공한다. 라운지에서 차를 구매할 경우 특별 프로모션도 적용한다. 운영 기간 동안 매 주말엔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다. 주중엔 일부 차종의 시승이 제한된다.
정진 아주네트웍스 대표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통해 편안한 환경에서 더 쉽게 재규어 랜드로버 차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아주네트웍스의 시도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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