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장진, 꽃미남 디스크 자키 변신...‘숙다방 살인 사건’

입력 2017-06-01 09:05  


[연예팀] 장진이 DJ를 재현한다.

6월2일 방송될 JTBC ‘크라임씬3’에서는 ‘숙다방 살인 사건’이 에피소드로 펼쳐진다.

피해자는 다방과 하숙집을 운영 중인 여사장이며, 이번 에피소드는 1981년 대학가에서 성업 중인 음악 다방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 사건을 파헤친다.

시즌2 고정 멤버였던 개그민 장동민이 양세형을 대신해 출연한다. 게스트로는 고등학생 시절 전교 상위 1%의 성적의 걸스데이 소진이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진 감독은 27세 꽃미남 다방 DJ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 그는 장발과 스카프 등 80년대 다방 DJ의 특징을 완벽 재현해냈다.

이와 관련 방송인 박지윤이 “보통 DJ가 잘생겨야 다방이 잘 된다”라고 팩트 폭격을 하자, 장진은 “이 다방은 DJ 때문에 성공했다”라고 주장했다는 전언.

한편, 장진 감독의 인기 DJ 연기를 구경할 수 있는 JTBC ‘크라임씬3’는 6월2일 오후 9시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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