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관전 포인트 셋 공개...‘유희열+지적 유희+수다’

입력 2017-06-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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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나영석 PD의 새 예능이 찾아온다.

6월2일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 측은 프로그램의 금일(2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대중에게 공개했다.

‘알쓸신잡’은 정치, 경제, 미식, 문학, 뇌 과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과 유희열이 분야를 넘나드는 지식 대방출 향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먼저 ‘알쓸신잡’은 MC 유희열이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일 유희열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서 맡은 역할은 바보다”라고 당부해 웃음을 불러 모았다.

두 번째로 ‘알쓸신잡’은 기존 ‘나영석 예능’과 재미의 기준을 다르게 둔다. 기존 예능은 눈이 즐거운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뇌가 즐거워지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후문.

세 번째로 ‘알쓸신잡’은 우주 끝까지 가는 ‘수다 빅뱅’이 펼쳐진다. 끝을 알 수 없는 박사들의 수다 봇물은 장어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생태계 전반으로 이어져 무한 확장됐다는 전언.

한편,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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