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조은형, “유재명과 김명민의 연기 본받고 싶어”

입력 2017-06-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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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조은형이 유재명과 김명민을 언급했다.

6월7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영화 ‘하루(감독 조선호)’ 언론시사회가 개최돼 조선호 감독, 김명민, 변요한, 신혜선, 조은형, 유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은형은 “거의 대부분 (김)명민 아빠랑 (유)재명이 삼촌만 만났다. 아무래도 (신)혜선 언니랑 (변)요한 오빠는 같이 만나는 신이 별로 없었다”라며, “재명이 삼촌이랑 명민 아빠 모두 연기를 잘하셔서 촬영할 때마다 본받고 싶었다”라고 선배 배우들을 칭찬했다.

‘하루’는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을 반복하는 남자가 바뀌지 않는 시간에 갇힌 또 다른 남자를 만나 그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원스 어폰 어 타임’ ‘홍길동의 후예’ ‘더 웹툰: 예고살인’의 조감독을 거쳤던 조선호 감독의 입봉작이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영화 ‘하루’는 6월15일 개봉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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