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스팅어 체험 공간인 ‘스팅어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스팅어 스테이션은 9일부터 25일까지 개장한다. 가솔린 3.3ℓ 터보(하이 크로마 레드), 2.0ℓ 터보(스노우 화이트 펄) 2대와 스팅어의 디자인 제품인 '스팅어 브랜드 컬렉션'을 전시하며 360도 가상현실(VR) 레이싱 게임이 가능한 '스팅어 4D VR' 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직접 스팅어를 타고 김포에서 인천 청라국제도시 인근까지 운전해볼 수 있는 시승도 진행한다. 주말에만 운영하며 시승 신청은 기아차 페이스북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아차는 시승 사진,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는 방문자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스팅어 브랜드 콜렉션 카드지갑(2명), 스팅어 브랜드 콜렉션 키링(4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음료 쿠폰을 받게 된다.
한편, 기아차는 서울 롯데월드몰 등 전국 21개의 대형 백화점, 쇼핑몰에 스팅어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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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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