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하우스’, 2차 예고편 공개...‘현장이 통째로 사라졌다’

입력 2017-06-09 16:18  


[연예팀] ‘다크 하우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6월9일 영화 ‘다크 하우스(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의 배급사 스톰픽쳐스코리아는 작품의 22일 개봉을 앞두고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크 하우스’는 줄리아(제시카 론디스)가 살해 현장과 관련된 한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를 찾기 위해 방문한 미스터리한 집에서 겪게 되는 공포를 그릴 영화. ‘쏘우4’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인시디어스’ 제작진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예상치 못했던 공포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한 후 집 안의 현장이 통째로 사라져 버린 것.

이후 주인공 줄리아와 그래디(조 앤더슨)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을 직접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에 공포에 스릴러 장르의 묘미까지 더해진 영화 ‘다크 하우스’는 관람을 앞두고 있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미장센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대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선보이고 싶었다”라는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의 말처럼 세트 곳곳에 묻어난 레트로 스타일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영화 ‘다크 하우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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