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홀로서기 후 록 행보 이어간다...새 싱글 16일 깜짝 발표

입력 2017-06-13 11:53  


[연예팀] 정진운이 깜짝 신곡을 발표한다.

13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정진운의 새 앨범 아트를 공개하며, 오는 16일 록 감성이 담긴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정진운은 홀로서기 이후 지난해 6월 맥시 싱글 ‘윌(Will)’과 올해 4월 피아니스트 정한빈과 컬래버레이션 싱글 ‘셋 미 프리(Set Me Free)’ 등을 발매하고, 다수의 클럽 공연,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꾸준히 밴드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 발표되는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브 이즈 트루(Love is true)’를 포함해 총 2곡이 수록되며, 정진운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아울러 지난해 전곡 프로듀싱한 ‘얼터너티브 락’ 장르 기반의 맥시 싱글 ‘윌’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정진운은 이번 싱글 앨범에서도 다시 한 번 자신의 색깔이 묻어나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앨범 아트워크는 정진운 밴드의 로고를 형상화한 것으로 빈지노, 에디킴 등 다수의 뮤지션과 작업한 IAB 스튜디오에서 제작했다. 오묘한 칼라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진운의 싱글 ‘Love is true’는 오는 16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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