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대구광역시에 인증중고차 전시장(운영:인타이어모터스)을 열고 영업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새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대구 중고차 매매단지 엠월드(서구 문화로 37) 내에 위치한다. 재규어랜드로버 인증중고차는 도장, 실내, 엔진, 주행 테스트를 포함한 165가지 항목의 검사와 종합 점검 과정과 인증을 얻은 중고 매물을 판매, 관리하는 사업이다. 중고차 구입 후 24개월 보증을 제공하며 24개월간 연중무휴 긴급출동 서비스와 사고관리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4년 양재 전시장을 시작으로, 장한평, 성남, 수원, 인천, 창원, 제주도 등에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80% 성장에 힘입어 올해 대구를 포함한 5곳을 늘릴 예정이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구 인증중고차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트레이드 인(Trade-in)' 혜택을 강화했다. 기존 소비자를 위한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으로 제품 매각 후 신차 구매 시 2%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품 조회는 전시장 방문 이전, 재규어 인증중고 공식 홈페이지(http://approved.kr.jaguar.com)와 랜드로버 인증중고 공식 홈페이지(http://approved.kr.landrove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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