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제주도에서 열린 '제10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와 일반인 약 2만명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현대차와 함께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제주인(in) 페스티벌'로 직접 참여해 바오젠거리, 서귀포관광극장 등 30여 곳에서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예술 등 총 100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아이오닉, 쏘울 전기차 각 5대를 행사 공식 차로 지원해 참가자가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150여개 예술 단체가 공연을 홍보하는 아트마켓과 국내외 전문가가 문화예술계의 현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예술포럼 등의 부대 행사를 마련해 문화예술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재육성, 문화예술 소외계층의 문화나눔, 임직원·협력사·군인·문화예술 단체의 문화소통 등의 문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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