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박지윤, 뿔테 안경 여고생 변신...동안 미모 과시

입력 2017-06-15 17:25  


[연예팀] 박지윤이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6월16일 방송될 JTBC ‘크라임씬3’에서는 ‘과학고 살인 사건’이 다뤄진다. 이번 에피소드의 피해자는 명문 과학고에 다니던 세 명의 학생으로, 각각 학교 옥상, 화장실, 과학실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피해자들은 자살한 것처럼 보였지만 탐정은 연쇄 살인의 가능성을 제기하는 상황.

방송인 박지윤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반인 여고생 역할을 맡았다. 그는 양갈래 머리에 뿔테 안경과 교복까지 완벽 소화하며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고.

더불어 박지윤은 킹카 역을 맡은 배우 김지훈에게 “어느 미용실에서 머리를 해서 그렇게 멋있어?”라며 사랑에 빠진 수줍은 여고생을 완벽 연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고생 박지윤과 함께 지난 시즌 고정 멤버 방송인 홍진호가 2년 만에 탐정으로 등장하는 JTBC ‘크라임씬3’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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