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19일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컨트리맨 소비자 대상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넓은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는 '미니 컨트리맨'의 특성을 강조하고자 기획됐다. 한설희 프로가 사회를 맡았고 총 144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대회는 신 페리오 방식(파의 합계가 48이 되도록 12홀의 숨긴 홀을 선택해 경기 종료 후, 12홀에 해당하는 스코어 합계를 1.5배하고 거기에서 코스의 파를 뺀 80%를 핸디캡으로 하는 산정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조는 김남일(65.4타), 여자조는 심현지(72.4타) 소비자가 최종 우승했으며 우승자에겐 트로피와 미니 폴딩 바이크가 수여됐다. 또 롱드라이브상, 니어리스트투더핀, 베스트 스코어, 베스트 드레서상, 홀인원 경품으로는 미니 컨트리맨 SD 올4가 마련됐다.
더불어 홀 별로 스윙 분석 비디오 촬영 이벤트, 음악을 들으며 골프를 치는 이벤트 등 이색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정지철, 지승은 프로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타투 서비스 등 경기 외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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