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낙준이 컴백 티저를 공개했다.
6월26일 정오(12시) JYP엔터테인먼트는 자사 SNS를 통해 가수 낙준의 비주얼이 담긴 ‘탓’ 티저 이미지 2장을 게재했다. 이는 21일 컴백을 알린 후 처음으로 낙준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는 것이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미지 속 낙준은 어슴푸레한 방 안에서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풍긴다. 더불어 그의 가라앉은 시선은 공허한 느낌을 드러내며, 특히 블랙 룩과 투 블럭 헤어 스타일은 낙준만의 모던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낙준은 2014년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등장부터 버나드 박이라는 이름과 함께 부드러운 이미지로 각인돼 왔지만, 이번 신곡 ‘탓’을 통해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본인만의 색깔로 대중과 만날 예정.
이 같은 맥락에서 활동명도 버나드 박에서 낙준으로 바꾼 그는 ‘K팝스타’ 출연 전부터 본래 선호해왔던 어반 R&B 장르인 '탓'을 발표하고, 진정 본인이 원했던 곡 분위기와 진솔한 보컬로써 낙준의 본모습을 담아낼 계획이다.
신곡 ‘탓’은 낙준 특유의 그루브를 살린 보컬과 장르의 리드미컬함이 조화를 이룬 곡. 드럼 비트 위에 피아노 라인이 돌아가는 구성과 래퍼 창모의 피처링이 곡에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한편, 낙준의 신곡 ‘탓’은 28일 정오(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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