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가 인천광역시에 푸조 단독 전시장(운영:에이티모터스)을 확장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전시장은 인천 남구 인주대로 454에 위치하며 인천 1호선과 2호선, 인천 종합 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높다.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489.34 ㎡로 국내 푸조 단독 전시장 중 가장 크다. 7대를 전시할 수 있으며 10대까지 주차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다.
전시장은 푸조의 새로운 컨셉트인 '블루박스(Blue Box)'를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 색상인 감색와 흰색을 사용했다. 소비자 상담실은 한쪽면만 유리로 막아 전시차를 보면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차 출고를 위한 ‘딜리버리 존’을 마련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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