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도 기자] 얼마 전 바다가 결혼식을 올리면서 원조 요정 걸그룹 S.E.S.는 모두 품절녀가 됐다.
1997년 데뷔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S.E.S.는 1세대 아이돌 중 가장 끈끈하게 우정을 이어온 그룹으로 유명하다. 특히 바다의 결혼식에선 드레스를 맞춰 입고 함께 축가를 부르는 것은 물론 신혼여행까지 함께 떠났다는 후문이다. 또한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게재하며 아름다운 우정을 과시하기도.
어느덧 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지만 그들의 미모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품절녀로 거듭난 S.E.S. 멤버들의 근황과 스타일리시한 패션까지 살펴봤다.
#바다
올해 3월 9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가수 바다. 그는 SNS에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달달함을 과시하고 있다.
바다는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홍콩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도트무늬가 들어간 네이비톤 원피스를 입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은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ditor Pick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는 캐주얼한 무드에 세련된 분위기까지 더해져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또한 밑단에 프릴 디테일이 들어간 디자인은 상체 커버와 더불어 다리 라인도 더욱 늘씬하게 강조해준다. 모자, 백 등 모노톤의 액세서리를 더해 포인트를 살린다면 더욱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할 것.
#슈
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여행 사진을 다수 업로드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의 게시물 중 단연 돋보이는 건 세련된 패션 감각. 특히 내추럴한 블랙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일본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수영누나 멋있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ditor Pick 꾸미지 않아도 스타일리시함을 어필하고 싶다면 블랙 컬러를 선택해보자. 민소매티셔츠와 와이드 팬트로 구성된 블랙 투피스 의상은 가볍게 걸치기만 해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페도라나 슈즈에 컬러감을 살려 포인트를 준다면 조금 더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유진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로희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유진. 특히 유부녀라고 믿기 힘든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여행 사진을 다수 게재한 유진은 래시가드를 착용하고 탄탄한 몸매라인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뭘 입어도 예쁜 로희맘”, “몸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ditor Pick 무더운 여름철인 만큼 해변, 수영장으로 떠날 때 어두운 색상보단 밝은 컬러 의상을 착용해보자. 화사한 파스텔 톤 래시가드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안겨주며 여성스러운 무드를 한층 강조해줄 것. (사진출처: 바다, 유수영, 유진 인스타그램,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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