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미래재단이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청계목장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엔 BMW그룹코리아와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이 참여했다. BMW그룹코리아가 후원하는 강남드림빌 소속 아동들을 초청, 자연친화적인 목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2인 1조로 한 팀을 이뤄 한우 건초 먹이기, 송아지 우유 주기, 젖소 우유 짜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강남드림빌은 1952년 한국전쟁 고아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아동보호 시설이다. 현재 만1세부터 21세까지의 보육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회사는 아동 지난 2015년 10월부터 임직원 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효준 BMW코리아미래재단 이사장은 "비록 기업 차원의 작은 시도이지만 누군가에겐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런 작은 시도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룩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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