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크리미널 마인드’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7월11일 tvN ‘크리미널 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이정효)’ 측은 7월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의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미국 CBS ‘크리미널 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 tvN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배우들이 ‘크리미널 마인드’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와 각 캐릭터가 가진 매력적 성격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먼저 NCI 현장 수색 요원 김현준 역의 이준기는 “설레서 잠을 못 잤다. 첫 촬영부터 부담감을 안고 왔는데 오늘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밌게 촬영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이준기는 카메라가 켜지면 김현준과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강한 열정을 뿜어내다가도, 촬영이 끝나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NCI 하선우 역의 문채원은 “첫 촬영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배우 분들과 문자를 주고 받고 있다. 촬영하면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NCI 팀장 강기형 역의 손현주는 “첫 촬영이 순조로웠다. 두 번째 촬영도 순조롭다면 ‘끝까지 잘 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쾌조의 스타트를 자평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는 2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크리미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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