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어둠의 기사가 돌아온다.
7월12일 영화 ‘다크 나이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급사 해리슨앤컴퍼니 측은 “블록버스터 개봉작들 사이에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알린 ‘다크 나이트’가 폭발적 기대 속에 금일(12일) 개봉했다”라고 전했다.
‘다크 나이트’는 부패로 들끓는 고담시의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어둠의 기사 배트맨(크리스찬 베일)과 절대 악 조커(히스 레저)의 최후 결전을 그릴 블록버스터.
먼저 ‘다크 나이트’는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에서 시공간과 장르를 뛰어넘는 완벽한 연출력을 선보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다. 더불어 크리스찬 베일과 故 히스 레저에게 인생 캐릭터를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다크 나이트’는 2008년 개봉 당시 ‘국내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개봉 6주 만에 누적 관객수 400만 명 돌파’ 등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던 바 있다.
한편, 히어로 무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재개봉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다크 나이트’는 금일(12일) 재개봉했다.(사진제공: 해리슨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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