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KBEE 2017’ 참석차 홍콩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포착됐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들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대중의 집중도가 높아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날 멤버들은 저마다 남다른 개성을 뽐냈다. 그 중에서도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을 받았던 미나와 세정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이 아닌 내추럴하면서도 상큼한 메이크업으로 더욱 돋보였던 것. 공항에서 선보인 이들의 뷰티 센스에 대해 알아봤다.
#세정
평소 털털하고 밝은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정은 이날 굴욕 없는 완벽한 메이크업을 보여줬다. 멤버 중 유일하게 화장품 브랜드 뮤즈로 발탁된 그녀는 무결점 피부를 연출, 한 듯 안한 듯 상큼 메이크업으로 풋풋함을 완성했다.
세정의 메이크업은 피부 컬러를 보다 화사하게 표현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결점까지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도록 해줬으며 본인의 피부 컬러까지 돋보이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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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공항 메이크업의 핵심은 수수함이다. 화려한 화장보다 과하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메이크업을 선호한다. 이럴 땐 가벼운 터치에도 피부를 톤 업 시켜주며 맑고 화사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순백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속력은 물론이고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는 하얀 순결 피부를 완성시켜 촉촉함과 화사함을 전해준다. 순서는 기초 단계 마무리 후 더 화이트 플래티넘 에디션을 사용하거나 가벼운 사용감을 원한다면 스킨으로 피붓결을 정리한 뒤 사용하면 된다.
#미나
압도적인 미모를 뽐냈던 멤버 미나는 핑크 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투명한 피부를 한층 강조하며 상큼한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여성미 가득했던 핑크 원피스를 착용한 뒤 아찔한 속눈썹을 연출하며 인형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처럼 상큼 메이크업은 노란색 톤의 피부나 창백한 느낌의 얼굴 모두 잘 어울린다. 더불어 립밤을 사용해 촉촉한 립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블러셔로 피부톤에 어울리는 계열을 선택해 발라주면 된다.
Editor comment
파운데이션, 섀도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복잡한 단계의 메이크업은 장시간 비행하는데 좋지 않다. 민감해진 피부가 걱정된다면 스킨케어와 선케어를 한 번에 도와주는 3CE 시더 우드 데이 크림을 활용해보자. 강력한 보습 효과는 물론 여러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어 편안한 스킨 컨디션을 유지해준다.
뿐만 아니라 노화와 색소 침착의 원인인 UVA와 UVB를 동시에 막아주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일상생활과 레포츠 활동까지 아무 걱정 없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밀키드레스, 스타일난다 3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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