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디바가 돌아온다.
7월17일 오스카이엔티 측은 “17년 만의 신곡 앨범 발매와 20여 년만의 국내 활동으로 기지개를 편 가수 양수경이 드디어 콘서트를 연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양수경은 9월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팬 카페 회원들은 물론, 평소 양수경의 공연을 갈망해왔던 팬들은 티켓 구매 문의와, 축하의 글을 올리고 있다고.
양수경은 이번 콘서트에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 90년대 히트곡은 물론 ‘사랑바보’ 등 지난해 앨범 수록곡도 함께 부를 예정. 2시간에 걸친 총 20여곡의 노래 행진은 관객들에게 큰 선물로써 다가갈 전망이다.
양수경은 콘서트에 앞서 “오랫동안 웅크리고 있던 꽃망울을 펼치고 새롭게 피어날 그 순간에 여러분과 함께이고 싶습니다”라고 초대의 글을 올렸다.
한편, 하광훈 작곡가가 레퍼토리 전체에 고급된 편곡을 더한 양수경의 콘서트 ‘초대’는 9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펼쳐진다. 티켓 오픈은 금일(17일) 오후 4시.(사진제공: 포스터 디자인 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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