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효민-유라, 걸그룹 스타일 포인트는?

입력 2017-07-19 15:00  


[김민수 기자] 빼어난 노래실력과 안무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흔들어 놓는 걸그룹. 완벽한 비주얼과 우월한 몸매에서 연출되는 그녀들의 스타일링은 많은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풋풋한 소녀감성을 자극시키며 청순함을 전략으로 내세운 구구단 멤버 미나와 농염한 성숙미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티아라 효민, 걸스데이 유라가 최근 모습을 드러내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끊임없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이들의 스타일링을 낱낱이 살펴봤다.

#청순함 어필한 구구단 미나


최근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공항에 등장했던 구구단 멤버 미나가 청순함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그의 스타일링은 러블리 그 자체. 핑크 컬러로 된 원피스를 착용하며 내추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Editor Pick] 미나처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아이템에는 단연 원피스다. 예뻐 보이는 것은 물론 숄더 디테일이 보다 여성스러우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농염한 성숙미, 티아라 효민


탁월한 패션 센스를 지닌 효민은 평소 옷 잘 입기로 평판이 자자한 패셔니스타 중 한명이다. 얼마 전 참석했던 대만 TV프로그램 관련 공식석상에서는 네이비 원피스로 농염한 자태를 뽐내며 완벽한 성숙미를 과시했다. 또한 단품 하나만으로 고혹적인 무드를 연출하는데 일조한 것.

[Editor Pick] 어깨가 노출된 오픈 숄더 원피스는 섹시한 포인트를 더하고 더불어 아찔하면서도 눈에 띄는 패션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런 스타일의 원피스는 더운 여름철 리얼웨이룩으로 제격이며 바캉스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은 만점이다.

#패셔너블한 걸스데이 유라


5억 다리를 자랑하는 걸스데이 유라. 최근 열린 평창 올림픽 ‘패션크루 프렌즈’ 홍보대사 위촉식 무대에 올랐던 그녀는 오렌지 컬러가 들어간 상의와 화이트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며 고급스러우면서도 패셔너블한 면모를 보여줬다. 여기에 과즙 느낌이 물씬 풍기는 메이크업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기도 했다.

[Editor Pick] 화이트 팬츠는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한 넓은 바지통을 가진 와이드 팬츠의 경우에는 우아함을 줄 수 있으며 커리어 우먼들에게는 제격이다. 좀 더 강렬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레드 셔츠와 함께 연출해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표현해보자. 멋스러운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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