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윤시윤-이세영, 꽁냥꽁냥 볼링 데이트...‘훈훈’

입력 2017-07-20 10:01  


[연예팀] 윤시윤과 이세영의 볼링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이미림, 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최우승(이세영)이 유현재(윤시윤)가 과거에서 넘어온 이지훈(김민재)의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지게 됐다.

이후 우승은 현재를 외면한 채 지나쳤지만 자꾸만 생각나는 현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를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8회 말미 떠나려는 그에게 달려가 아무데도 가지 말라며 붙잡는 우승의 울먹이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컷 속에는 볼링장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현재와 우승이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현재는 우승이의 어깨를 잡고 다정다감하게 볼링과외를 해주고 있는 다정다감한 면모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더불어 그는 우승이의 두 손을 잡고 기쁨에 방방 뛰는 듯한 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멋짐을 폭발 시키고 있는 윤시윤의 자태가 여심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프로 볼러 못지않은 자세로 공을 던지려 하는 그의 포즈가 포착된 것. 뿐만 아니라 이세영의 앞에서 두 팔을 벌린 채 해냈다는 듯한 당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있어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한편, 현재와 우승이와 지훈이의 시공간 삼각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오는 21일 오후 11시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제공: 몬스터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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